
삶은 태어났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일들은 그 순간 내겐 다 ‘처음’입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도
매일 거니는 환경도
어제와 같다고 생각하지만 엄밀히 보면 모두 어제와 다른 존재들입니다. 심지어 나 자신도요 매일 새롭기에, 모르기에, 문제라고 느껴지는 건 당연한 거고 그 당연함에 필연적으로 끌려 나오는 것은 불안함과 갈급함과 걱정일 수밖엔 없습니다. 생존을 위한 본능적 호르몬 분비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이기지는 못해도, 꾸준한 연습으로 관리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면 초연해진다는 의미를 잘 생각해 보면 생기는 문제를 그 자체로 인정하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여 해결을 하려는 노력이 가장 현실적이란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초연은 감정을 배제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감정적이기에 초연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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