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ian

"인간과 인공지능"

심리지능

기억과의 이별, 가장 힘든 것

digitalian 2025. 9. 1. 16:02

하루에 몇 번이나 즐거움에 넘쳐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던가요? 누군가 오지랖이라고 비판하더라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복감을 전파했던 날이 얼마나 있었나요?

2025년 새해가 되었지만, 어제가 오늘 같고 지난해의 연속 같은 감정을 떨쳐낼 수 없는 것은 왜일까요? 덤덤한 척 새해 인사를 건네지만, 사실은 과거의 아픔을 억누르며 정신 승리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벌써 절반이 흘러갔습니다.

세상은 묵묵히 흘러가고 사회는 그 자리에서 삐걱거리며 돌아가는데, 나의 세상은 왜 이토록 괴로운 걸까요? 지나간 과거에 뭐가 그리 억울하고 아쉽고 화가 나서 오늘의 잠을 이루지 못하는 걸까요?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기 전, 새해 인사를 진심으로 건네고 싶다면, 나만 아는 나의 기억을 또렷하게 인지하고 온전히 과거에 놓아주는 일을 먼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새해가 되었다고 해서, 새로움이 과거의 기억을 자동으로 놓아주게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내가 준비되어야 새해도 행복하고, 내가 준비되어야 새로운 것이 진정한 새로움으로 다가옵니다.

묵은 먼지를 털어내듯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고, 과거의 기억들을 놓아주세요. 지금 바로. 행동만이 답이라는 진리.

새로움이 당신의 마음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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