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ian

"인간과 인공지능"

심리지능

법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digitalian 2025. 8. 2. 13:53

"경찰서요? 법원이요? 고소라고요?"

이런 말만 들으면 이유 없이 벌벌 떨리는 나를 발견한다.

잠깐 멈추고 스스로에게 질문한다. "지금, 나는 왜 떨고 있는 걸까?"

우리는 '법'이라는 단어 앞에서 너무 오랫동안 막연한 두려움을 느껴왔다.

무언가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괜히 죄인인 것처럼 불안해하고 움츠러들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실제 상대방은 그 '두려움'을 보고 더 친절해지기 보다 이용하고 권력을 휘둘려고 한다 - 인간본성)

지금껏 우리 사회가 법을 무지한 이들을 겁주는 수단으로, 혹은 힘 있는 사람들의 무기로 잘못 이용해왔기 때문이다.

법이란 원래 그런 것이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과 욕망이 거침없이 질주할 때,

이를 조절하고 바로잡아 공공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약속,

그것이 바로 법이다.

세상을 제대로 살펴보자.

역사가 증명한다.

법을 피하거나 두려워하는 사람보다, 법을 정확히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결국 자기의 땅 위에 당당히 서서 살아간다는 사실을 말이다.

과거 권위주의 시대에 남용된 법의 위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자.

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올바른 소비행동처럼, 법 역시 우리 일상의 도구로 자연스러워져야 한다.

법은 사람이 만들었고, 사람이 쓰는 도구다.

도구는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법은 위협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삶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오늘부터 누군가 '법'대로 하자고 하면 '법대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결단을 하고 결론이 나올 때까지 행동에 옮기면 된다. '떳떳한 진실'을 현명하게 밝힐 수 있는 삶의 전략의 도구로 '법'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