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지능

두려움을 기다린다는 것

digitalian 2025. 8. 5. 21:47

두려움과 마주 앉는다는 건 애써 외면했던 속박에서 벗어나는 마지막 문을 여는 일.

왜 그리도 미련하게 돌아왔던가.

이제 두려움은 가슴 뛰는 예감,

충만한 에너지를 품은 나의 존재 증명.

비로소 삶의 방아쇠가 당겨졌으니.

이 비, 어둠을 씻어내듯.

순간순간의 작은 기쁨도 못 찾으며 살아왔으니 큰 기쁨과 행복이 오지 않았다는 건 숨길 수 없는 진리였다.

인간의 축복인 작은 것을 느끼며 살아나가자.

 

Photo by roylim on www.eyeem.com/u/roylifelog- Licensed under CC BY-ND 4.0